주나비가 첫 등장할 때의 포스에 비해 막판엔 카오게이를 많이 보여주면서 행적이나 얼굴 표정이나 찌질함이랑 망가지는 연출을 많이 보여줬자나?

근데 그 카오게이 자체도 주나비란 캐릭터를 부정적인 느낌의, 추한 비호감캐가 아니라 하나의 요소, 하나의 매력으로 만들어버린 느낌 ㅋㅋ
이 캐릭터를 철저히 바닥까지 끌어내린 추함과 굴욕이 아니라 그 캐릭터가 가진 한가지 특징, 매력으로 자리잡게 해버린듯
오히려 초반의 포스와 쿨함과 대비되는 갭 매력으로 볼 수도 있고 사람냄새나고 사람답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끝내는 한번 웃고 아~~ 재미없네 하면서 쿨하게 받아들임

옆나라 일본에서도 카오게이로 유명하고 두고두고 역대급 짤로 쓰이는 캐릭들이 있거든 그게 하나의 문화 요소로 자리잡기도 했고
여러모로 달려라하니 나쁜계집애가 한국 애니에서 보기드문 캐빨물이란 큰 의미를 남긴 것도 그렇고 주나비의 굴욕짤 등도 카오게이 측면에서 보면 확실히 의미 있는듯

카오게이로 유명한 캐릭으론 흔히 셀이랑 마리크 이슈타르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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