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비가 외친 쓸모없다는 그 한마디에 무너져 없어져 버린 달리는 이서연.
계속 주나비의 그 목소리가 들려와 더는 제대로 나대로 달릴 수 없었어.
... (잠시 무거운 침묵)
운명이 참 웃겨.
그 순간이 이렇게 최연소 교수임용으로 오는 길이 되었다는게.
아. 이것도 운명이 '어머~ 실수~♡'한건가?
..아하하... (나는 내 아내가 하는 호젓한 농담에 멋쩍게 웃어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말에 나는 깊은 어둠을 느끼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그럼에도.
미련은 있어.
그 때 주나비가 그렇게 모질게 말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아직도 달리는 이서연이었더라면...
때로는...
'달리던 때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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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켰네 - dc App
어어;; 그 핵 내리놔라;;; - dc App
이서연은 언제가 다시 달릴지도 모른다
맞아맞아 - dc App
이서연은 나의 엄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자였다.
나는 너의 아빠인가...! - dc App
아버지 애리 피규어 사죠요
@나애리단 핸드폰 컴퓨터 압수 후 입시교육 ON - dc App
이러고 나중에 딸이 운동회때 달리는거 보고 생각에 잠기다가 학부모 달리기 때 다시 달리는 즐거움 깨닫고 즐기는 그런 내용으로 이어지는거지
오오오 - dc App
이서연 교수님. 달리기를 그만두고 군살이 붙으셨군요.
닉값ㅋㅋㅋㅋㅋ
ㄹㅇ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