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조깅을 나왔습니다. 
저녁 달리기는 새벽하고는 또 다르게 
약간 센치해지는 맛이 있네요. 

중간에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조명도 뽀얕게 퍼지고. 
약간 현실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어 기분이 묘했습니다. 
다음주에 비 소식이 많던데 우중런도 기대가 됩니다. 


날 풀리면 쓰려고 사뒀던 오니지 러닝벨트를 오늘 개시했습니다. 평소에 조끼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뛰지만 이제부터는 러닝벨트에 넣을거 같네요. 누가 추천해주셨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고맙습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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