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마라톤 대회 나갈 때는 trj263 신고 나갔었는데


이게 어릴적 육상부 애들이 신는 것처럼 밑창이 얇고 가벼워서 정말 좋았었음


그런데 요즘 런닝화는 죄다 무슨 키높이 신발처럼 굽이 엄청 높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있어서 영 정감이 안 가더라구


trj263도 밑창은 멀쩡한데 한 여름에 차안에 가만히 방치하고 나두니까


열기 땜에 신발 밑창 본드가 다 떨어져 나갔더라구....



그래서 뉴본드 사서 붙여서 신다가 이제 런닝화를 바꿀 떄가 된 것 같아서 


노바블라스트5를 샀음


trj263 살 때는 집근처 아식스 매장이 정말 많았는데....



이젠 아식스 매장을 찾을 수가 없음...


거기다 노바블라스트5도 뭐야 전화해보고 물량 체크하고 가야됨





겨우 한 곳 있는 곳 찾아서 갔는데 사이즈가 내가 265인데 전시 되어있는거 딱 하나 남았더라구


다른 신발도 신어보고 얼마나 좋은가 신어보고 다른 게 더 좋으면 윗급으로도 사볼까?


이 생각도 했음







근데 다른 손님이 와서 노바블라스트5를 찾는거 보고....


괜히 다른 신발 신었다가는 다른 사람이 사갈 것 같아서 그냥 이것만 신어보고 바로 삼


이거 신고 헬스장 런닝머신을 달려보니 정말 신발이 푹신푹신하면서 저절로 무게중심을 앞으로 잡아줘서


오래달리기 좋은 것처럼 느껴짐


매일 런닝머신 달리다보니 무릎이 안 좋아졌는지 앉았다 일어나면 자꾸 무릎에서 소리가 나던데


이거 신고 달리면 좀 더 좋아 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