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가 꽤 열심히 러닝화도 만들고 각종 매체통해 광고도 하고 이번에 러닝환급 이벤트도 하고 애쓰는게 보임

이에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흘려듣길 바람

1. 데상트 러닝화는 살만한가?

1-1 품질

품질은 직접 신어봐야 알거나 리뷰보고 가늠하는게 보통인데 솔직히 모름. 일단 품질자체를 모를뿐더러 모르는채로 그냥 막 집을 가격도 아님. 15만원 넘는 신발을 개인의 리뷰나 믿을만한 지인리뷰도 아니고 흔히말하는 런예인이 신은거만 보고 산다? 개호구중에서도 상호구임. 누가봐도 협찬받아 신고 적은걸 보고 사는 호구는 이제 잘 없음.

이건 품질 자체를 알 방법이 없다는 뜻임.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무슨 베넥보다 좋고 그럴리도 없잖아? 아무도 안 신으니 그냥 비교도 안되고 품질도 알 수가 없음. ㅋㅋㅋ 신어보거나 신뢰할만한 리뷰가 없는데 어떻게 살 생각을 함. 알 수 없는 품질은 0인거나 다름없음

1-2 가격

데상트는 일단 15만원 이상의 신발들을 주력으로 내놓고 있음. 런붕이들 기준으로는 사실상 상시할인인 ABC마트 30%먹인 써코니 엔스2랑 엔프2를 이겨야됨. 일반인 기준으로는 나이키 인피니티 공홈 정가가 17.9야 데상트도 신발값이 비슷함. 일반인도 나이키로 기울 수밖에 없지.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으니 사지도 않음. 가격때문에 사지 않으니 할인해도 사는게 맞는지 아닌지 알쏭달쏭해짐.


정리

- 데상트의 러닝화에 대한 시장평가 자체가 사실상 전무한 상태라 품질도 할인한다 해도 가격적 메리트가 있어서 흔히 핫딜에 붙는 '이 가격이면 좋은 가격, 혹은 무지성 구매'가 판단이 안됨. 이월할인하면 평가되서 사는사람이 나오기야 하겠지.

그런데 막 집어가질 않게되서 재고 자체를 못터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음.

글리세린19 풀리자마자 싹 쓸어가는거처럼 에너자이트 Z+쓸어갈 것 같음? 신발의 품질도 적정가도 시장평가를 못받고있음.

2. 러닝환급 이벤트는 효과적인가?

1. 런창들(런붕이들 시점)

사는순간 호구딜임. 2달간 150km뛰면 15만원 공홈포인트? 쇼츠 두개 사면 끝이고 러닝용으로 쓸 수 있을거 같은 긴 팬츠 하나 사면 끝임. 호구딜로 판단될 수밖에 없고 실제로 저거 이벤트 뜨고 런붕이들 반응 무관심했음.

어이 뉴발은 그냥 뛰어도 포인트를 주는데?

런붕이들 기준으로 두달에 150은 달성하는거는 그냥 조건도 아니고 걍 공짜인데도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일단 러닝화 품질이 미심쩍고 환급도 썩 땡기지 않음.

런창들은 존재만으로도 주변의 러닝화추천도 하고 리뷰도 쓰고 크루런이든 개인런이든 자주 나가서 신발을 노출시키니까 얘네를 신겨야되는데 완벽하게 외면당했다고 봐도 됨

2. 일반인들 시점

ㅋㅋㅋㅋㅋㅋ 뭐 살수도 있는데 초보는 두달동안 150km채우는거 자체가 상~당히 빡쎔 ㅋㅋ

장담하는데 원래 뛰던사람들 아닌이상 월 75km달리는거 개빡쎔. 런갤이야 월 수백씩 뛰는 미친사람들이 널렸지만 일반인은 하루 3km를 매일 뛰어야 90km고 하뛰하쉬하면 고작 45km임. 5km 하뛰하쉬해야 75km고 이걸 두달해야되는거임.

장담하는데 기초체력 없이 러닝시작하는 초보는 절대 다 못채움.

자전거 타면 가능은 하겠는데 치팅은 배제하자구

평소 뛴적 없는 초보가 저거 해서 환급받을 생각하고 사면 개호구임. 그리고 그런 초보들 몇몇 신겨서 팔아봐야 광고효과, 입소문도 없을거고 +a가 되는 파급력도 전무함.

정리

- 런창들에게도 일반인에게도 메리트 없는 호구들 잡아보려는 이벤트임. 눈에 뻔히 보이는 호구딜이라서 생각할 가치도 없음.



개선안

이대로 끊으면 그냥 까는거니까 깔건까고 개인적 개선안을 내놓겠음.

일단 데상트는 어떻게든 런창들이 신게 만들어야됨. 데상트 러닝화가 시장(런창들 사이에서)의 냉정한 품질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후발주자로서 데상트가 갖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런창들이 신어야 일단 싫다좋다 소리도 나오고 이건 얼마정도 할인하면 적정가다 라고 말이라도 나오고 인지도도 생기고 비교 라인도 생기고 이거랑 착화감이 비슷하다 미드솔은 어떻다 어퍼는 어떻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전혀 없음.

환급이벤트를 할거면 메리트 확 있게 해서 광고라 생각하고 런창들이 혹할만하게 했어야함. 현금환급이나 문상환급이나 이런거였으면 최소 런창들은 죄다 이벤트 들어가서 데상트 러닝화 품질에 대한 얘기랑 n정도 할인하면 확실히 무지성으로 지를만하다 oo브랜드의 oo신발이랑 비슷하다 이런 얘기라도 돌았을것임. 주변 런초보들한테 이런 행사 있다. 추천도 맘 편히 했겠지.

세줄요약

1. 데상트 러닝화 신을 생각이 안듬. 정보가 없음.

2. 환급행사는 런붕이들에게도 일반인에게도 소비자가 호구잡히는 딜임

3. 화끈하게 이벤트하고 제대로 풀어서 어떻게든 신기고 시장평가를 받았어야 했는데 애매하게 이벤트해서 시장반응없음.

결론 - 내 기준 데상트는 카본Z랑 경쟁해도 참패임

러너기준 데상트러닝화는 카본Z보다 인지도도 메리트도 없음. 카본Z는 최소한 정보라도 꽤 많고 이월나오면 할인 기분좋게 때림. 이전 모델 7.2에 푼거보면 카본Z 2.2는 적어도 8정도로 풀릴텐데 아직 신어본 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시기만 맞으면 한족정도 사볼 의향이 있는 신발임. 데상트 8? 지금으로서는 전혀 살 생각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