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발은 플라에3 입니다.

날이 꾸리꾸리하지만 기온은 좋습니다. 바람은 약간 공기질은 보통입니다.

반팔에 2in1쇼츠 착장하고 나왔는데 적절한 선택이였습니다. 어제 휴식을 줬는데도 왠지 힘들게 뛰고싶지가 않아서 오늘은 편안하고 가볍게 뛰려 했습니다.

기온이 따스해서인지 슬슬 뛰는 사람들이 중간중간 보입니다. 런붕이답게 신발부터 눈에 들어오는데 대부분 이제 갓 러닝을 시작했는지 신발이 러닝화가 아닌게 눈에 띄네요.

집에 있는 아무 운동화나 주워신고 나섰던 제 과거가 오버랩됩니다. 모두들 꾸준히 달리시길 마음속으로 응원하면서 지나칩니다.

가벼운 느낌으로 뛰다가 그래도 평균페이스를 6분안에 넣고싶어서 후반에 페이스를 좀 올렸습니다.

즐거운 펀런으로 뛰고 왔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소식이 있던데 공기질은 좋아지겠지만 주로가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오는 달리신 분들, 달리실 분들 모두 즐겁게 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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