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6주차 조지는중에


갑자기 포켓몬에서 만나는 적트레이너 처럼 내 라인을 추월하면서 비집고 들어온 러너가 있었음


근데 단지 내 앞에 사람 한 명 더 있을 뿐인데 무언가 안정된 느낌이랄까 앞사람 뒷모습만 쳐다보며 달리는데 더 집중하게 됨


뭔가 덜 힘들다 해야되나 마지막 인터벌이였는데 쓰러지기 직전에 온 구세주랄까 페이스 메이커 온 순간 막판 스퍼트땡겨서 완주함


고마워요 파란모자


근데 그 쪽도 설렁설렁 달리는 것 같은데 내보다 더 빠르게 달리더라..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