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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들 등원 시키고 들어오는 길에 보니 벌써 목련이 폈다 떨어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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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좀 좋았나 회복 심박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졌다 

조깅주 생각하고 나섰다 날씨 너무 좋고 바람도 거의 안 불고 너무 좋은 날 달리니 오히려 약간 더웠던 날 

반환 돌면서 바람막이를 벗어서 허리춤에 둘렀다 (feat. 오반 - 허리춤) 

오른쪽 무릎 슬개골 안쪽에 한 번 찌르는듯 슬짝 느낌 왔다  휴식이 좀 필요할지도... 

페이스는 조깅으로 유지하며 뚝방길로 복귀하던중 ... 

아주 좁은 뚝방길에 똥차와 쓰레기차가 대치중 ㅜㅜ 12k 지점에서 잠시 멈췄다 너무 좁은 길이고 도로 옆은 가파른 경사 길이라 나도 차 옆으로 지나가기 위험한 길;; 

한창을 대치 중이던 똥차와 쓰레기차는 가까스로 비껴갔고 나는 런닝을 다시 이어나갔다 

잠깐이지만 휴식을 취해버려서 남은 거리는 그냥 페이스 올러서 마무리 하기로 하고 조금 빠르게 달려서 마무리 했다 
 
작년 동마때는 후기들 보면서 남들은 다 저렇게 뛰는데 나는 뭐하나 싶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1년 짬밥 됐다고 어후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고 후기들 보면서 감동받고 또 두렵고 그러면서도 도전하고 싶고 ㅋㅋ 

제마와 동마가 한창 내 일이 바쁜 시기에 열려서 ㅜㅜ 그래도 꾸준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꼭 나갈거다 

다들 점심들 맛나게 드시고 오후도 화이팅!! 

실력도 재능도 없으니 재밌게 꾸준히 간다
페이스가 안 나와도 어제의 나보다 한 번 더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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