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러닝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해당하는 말이지만
난 러닝에 이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봐
물론 인자강이나 피지컬이 좋은 사람들은 얼마 안뛰어도 기록 금방금방 쑥쑥 오르고
러닝 한지 얼마 안되서 마일맂 100km 도 안된거 같은데 10km 41분 찍는사람 보고 좌절감도 맛 봤었어;;;
그런데 저런 사람들이 흔한것도 아니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저렇게 불가능하지
난 이번 동마 준비할 때 조깅부터 시작했어 최대한 매일매일 하겠다는 생각으로...
근데 할때마다 항상 의심이 들었어 이거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뭔가 발전한다는 느낌도 없고...
동마 100일도 안남았는데 4시간도 가능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 2월부터 본격적인 동마훈련에 들어갔는데 훈련 스케쥴 소화하면서 느껴지는게 있더라고
이걸 위해서 내가 그동안 조깅을 조졌던 거구나..
조깅이란 그릇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그 위에 뭐 포인트 훈련이니 뭐니 하는 무거운 것들을 담아도
부서지지 않고 더 많이 담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어
남들이랑 비교하면 끝도 없고 하루이틀 뛰고 때려칠 생각이 아니라면 길게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봐
PS. 동마 첫풀 318 달성함. 가을에 서브3 할꺼임
니가 먼데??
나름 열심히 뛴 사람
첫출 318이면 재능러네
춘마 이후에 동마까지 1200km 정도 뛰었어;;
그 정도 훈련량이면 평균이고 기록보면 재능러 맞음
나는 충분히 많이 뛰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구나;; 같이 훈련받았던 사람들 중에서도 많이 뛴 편이였는데...
훈련 스케쥴 어떻게 했는지 참고할 수 있을까?
춘마 이 후에 1월 말까지는 주 5~6일 뛰었는데 대부분 조깅 1월달에는 주말 2번 정도 20km 정도 뛰었고 2월달부터 본격적인 훈련 들어가서 주 5일 훈련을 했는데 월요일 15~20km 장거리 조깅 / 화요일 보강운동 / 수요일 포인트 훈련 / 목요일 10km 조깅 / 금요일 휴식 / 토요일 포인트 훈련 / 일요일 쉬거나 10km 조깅
혼자서 스케쥴 짜서 할 능력도 안되고 또 혼자서 잘 못하는 성격이라 요즘보면 러닝, 마라톤 알려주는 학원? 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거 있잖아. 난 거기 들어가서 했어.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어 편했음.
320 정도 하려면 확실히 어느정도 마일리지는 필수구나, 격일로 웨이트 러닝 번갈아하는 런소년인데 올 해 330 목표로 좀 체계적으로 달려봐야겠다, 확실히 심적 안정감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음 고마워!
조깅 열심히 해야징
훈련 스케줄 좀 알려주세요 ㅜㅜ - dc App
위에 참고
감사 지금 당장 따라하긴 무리가 좀 있지만 참고하겠슴당 지금은 주 4회 50-55k 목표로 달리는데 약간 버겁네요 조깅을 좀 더 하고 더 다듬어야겠어요 정보 감사 - dc App
전 뛰는게 좋아져서 평일엔 5-7km 조깅 주말에 한번 하프 10km한번 씩 뛰고 있는데 하프 뛰고나면 온갖 관절이 다 쑤시는데 계속 하면 나아질까요?
조깅을 어느정도 강도로 뛰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옆사람이랑 대화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 이게 맞다고 봄. 주위도 두리번 두리번거리고. 그리고 하프 뛰고나면 온몸이 쑤신다고 하는데 강도가 너무 쎈거 같음. 강도를 좀 줄이고 가장먼저 부상 없이 꾸준히 뛸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드는게 우선이라고 봄.
러닝한지는 반년 됐고 10km만 뛰었었습니다. 10km 대회 최고기록이 45분이고 비공식은 43분까지 뛰는데 하프는 겁이나서 안뛰다 지난달부터 뛰기시작했습니다. 처음 뛰었을때 1시간 50분 걸렸는데 뛰고나서 몸이 많이 아파서 다음부턴 2시간 10분 정도로 천천히 뛰는데 그래도 많이 쑤셔서 하프가 몸에 안맞는가보다 하고 그만 두려했었는데 선생님 글을 보게
됐습니다. 이런 통증을 감내하면서 뛰다보면 자연히 안아파질까요? 통증은 하루이틀 지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무리하고 있는건가 걱정이 됩니다.
통증은 참으면 안된다고 봄.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아주 약간의 이상함도 관리를 해줘야 된다고 봐.
요즘은 좀 빼먹긴 하지만 좀 중간 이상가는 강도의 훈련을 했으면 폼롤러로 허벅지 마사지, 종아리 마사지 / 마사지볼로 발바닥 마사지, 엉덩이 마사지 / 그리고 얼음으로 무릎 아이싱 이것들은 항상 해주고 있어
그릇을 크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쌉재능러!!!!!
위 훈련 올해 월 마일리지는 어느정도에요?
춘마 이후로 10월 50km / 11월 232km / 12월 250km / 1월 281km / 2월 330km / 3월 130km
어쩌면 계획을 세워 잘 지키고 꾸준히 잘 조깅하는 것이 진짜 재능인듯도 해요. - dc App
이번에..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조깅하러 나갑니다 오늘은 한시간
와 마일리지가 대단하네요. 저는 제마포함 11월 105K,12월 103K,1월 242K,2월 190K,3월 122K. 가을 훈련에 님 훈련 마일리지랑 비슷하게 한 번 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