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그렇게 먹고 살고 오래 살 바에야 그냥 맛있는거 먹고 빨리 죽는 게 낫겠다는 우스개소리를 합니다만 문제는 단명하는 게 아니라 유병 장수하는 경우가 많아 힝들죠. 삶의 질이 극단적으로 떨어지고요.

여러 가지 식단 가이드라인과 식단법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에는 의학적 영양학적으로 꽤 지지 받는 경우도 있고 거의 터무니 없는 소리로 치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체적 식단이야 개개인의 사정과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나만 지키라면 단순당과 지방(특히 포화지방)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 단순당류와 지방(특히 포화지방) 섭취를 줄일 것



2. 가능하다면 백미나 흰 밀가루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현미 같은 전곡류, 통곡물 위주로 섭취할 것

단, 시판 되는 통밀빵은 대부분 정제 밀가루가 주성분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통밀의 비중은 사실 통밀빵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

다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현미는 문제가 될 수 있어 백미가 권장됨

3. 충분한 양의 채소를 섭취할 것

4. 흔히 과일을 채소와 묶어 부르기도 하는데 과일에도 많은 당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채소보다는 적게 먹는 것이 좋음.   당분뿐만 아니라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려면 가능한 껍질째 먹을 것

그러나 과일 주스(과일로만 만든 생과일 착즙 주스이든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주스이든)는 콜라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고 가능한 피할 것

5. 트랜스지방은 그냥 안먹는게 최선이지만 거의 퇴출되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듯..

6. 포화지방 섭취를 줄일 것. 보통 포화지방하면 팜유나 버터, 불포화지방하면 올리브유를 떠올리는데 버터에도 일정 부분 불포화지방이 있고 올리르유에도 일정량의 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음 → 지방 섭취의 양 자체가 늘면 포화지방 섭취도 증가

7.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할 것

8. 최근에는 나트률 저감화 사업의 성과로 국민들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줄긴 했는데 그래도 국물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 소금이 많이 들어가면 짠 건 맞지만 이 음식이 저 음식보다 짜다고 소금이 더 들어갔다고 판단할 수는 없는데 우리가 짠 맛을 느끼는데는 온도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뜨거울수록 짠 맛을 잘 못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