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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체질이라 감기에 걸려 시름대다가 나흘 만에 나가서 뛰고 왔습니다. 
미세먼지도 안좋고 상태도 별로였지만 오늘까지 안 뛰면 이번주 통으로 못 뛸 것 같아서요. 
감기가 코로나 증상이랑 유사해서 아침마다 자가키트로 진단해봤지만 다 음성 나왔네요. 

오늘은 항상 뛰던 천변 대신 천변 옆에 있는 흙길에서 뛰어봤습니다. 
흙길이 트랙 모양으로 돼있어서 한 바퀴 돌아보니 신기하게도 대략 400미터 나오더군요. 
그래서 한 18-19바퀴 정도 뛰고 복귀했습니다. 
천변 옆 흙길은 모래가 좀 많아서 그런지 산에 있는 흙길과는 또다른 느낌이네요.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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