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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런닝갤 횐님덜

오늘도 생존을 위해 달리는 중년아재입니다. 

오늘은 저의 러닝 파트너가 가족여행을 떠난 관계로

저 혼자 달렸읍니다. 

파트너 페이스에 맞춰 달리다가 오늘은 제 맘대로 달려보았읍니다. 

한강변에 사람이 별로 없어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달렸더니

저는 찬바람이 코로 바로 들어오는 게 살짝 불편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 두통까지는 아니지만 코를 통해 머리쪽으로 찬기운이 느껴지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읍니다. 

그래서 다시 마스크를 쓰고 달렸읍니다. 

오늘 제 앞에서 달리시던 여자분이 한강 다리에 도착하자

이얏! 하면서 한강 다리의 교각을 점프해서 터치하시고

러닝 마무리를 하시더군요. 

뒤에서 보는데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리고

저도 따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읍니다. 

언젠가 10km를 달리게 되면 저도 이얏!하면서 교각을

터치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읍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러닝갤 횐님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러닝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