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39로 510키로 뛰었다.

페가 진짜 족저에 취약임. 요즘 트렌드는 미드솔을 두껍게 깔고 오프셋을 크게 줘서 롤링할때 발바닥이 많이 안 꺾이는데 페가는 미드솔이 얇고 유연해서 롤링할때 발바닥 꺾여서 족저에 부담이 감.

그리고 새 신일때는 줌에어땜에 아치보다 인솔 앞뒤가 더 솟아있어서 멀쩡한 발도 평발 만듬. 이건 삼사백키로 타면 에어가 꺼지면서 아치 만들어주지만 그때까지 족저로 고생해야함.

걸을때는 유연하고 푹신해서 진짜 인생 워킹화인데 러닝화로는 글쎄. 초보 러너한테 좋은 점이라면 리액트 반발력이 뒷굽에 몰려있어서 힐스트라이크로 뛸때 반발력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