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런닝갤 횐님덜

오늘도 생존을 위해 달리는 중년아재입니다.

저의 러닝 파트너는 등산을 갔습니다.

파트너없이 혼자 달리는 날입니다.

속도 좀 올려보고자 평소 뛰는 시간보다 좀 늦게

워밍업도 충분히 하고 나갔읍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달리는데 기분이 좋더군요.

모자달린 바람막이를 입고 달리는데 모자가

뒷목에서 팔랑거리는게 약간 신경쓰이긴 했읍니다.

주말이고 화창한 날이라 로드 타시는 분들이 많았읍니다.

그 분들의 두꺼운 허벅지를 보고 저의 갸날픈 다리를 보니

조금은 서글펐지만 어쩌겠읍니까

저는 오늘도 달립니다. 

런닝갤 횐님들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런닝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