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세줄요약 


1 러닝코스로 가는 마을 외곽길을 몸풀기 대신 조깅으로 가는데 

2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임의로 흡연구역을 지정해놓고 항상 단지 앞 외곽길에서 담배를 피운다

3 나는 단지 그길을 오고 가고 하루에 두번 랜덤시간을 지나갈 뿐인데 항상 담배피는 사람들이 있어 3년간 짜증났다가 이번에 시청에 신고했다.


결론=걍 내가 피해가던 하면될껄 내가 오바한걸까 






일단 우리동네는 변두리 작은 동네고 그 아파트 단지는 동네 가장 외곽 쪽에 있는 사람이 드문 쪽임


바로뒤에 작은 산?동산 정도 있고, 외곽 길을 따라 쭉 가면 탄천따라 이어진 산책로, 내가 뛰는곳이 나옴


지난 3년간 횡단보도 거의 없고 직선으로 쭉가면 되는 그 외곽길로 러닝전 느린 조깅으로 몸풀기 1.2키로 정도를 뛰어서 갔음


근데 어느날부터 그 아파트단지 입구 바로 앞에서 임의로 흡연구역을 설정해놓고 깡통하나 갖다놓고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음.


내가 러닝을 하루에 여러번 가는것도 아니고 아침 혹은 저녁에 가는데


그 아파트 단지 사람들은 모두 거기서만 담배를 피우는지, 오고 갈때 마다 꼭 담배연기를 지나쳐가야 했음


불쾌 했지만 지난3년간 그냥 그러려니 했음.


근데 어느날 문득 짜증이 팍 나더라고, 이게 서울 시내한복판이었음 저렇게 할수 있었을까? 아파트 단지내에서 흡연 못하게 하려고


사람 다니는 공도, 인도에서 흡연구역을 자기들 임의로 정해서 지나다니는 사람 불편하게 한다? 이기심 아닌가?



내가 다른 길로 가는 방법이 바로 떠오르는데


그길 바로 건너길로 간다거나 하는 방법이 무난하고 다른 골목으로 꺾어가는 방법도 생각될텐데


횡단 보도 없이 일직선으로 쭉 가면되는 가장가까운 길이 그길이고 건너편으로 가면 차량이 드나드는 골목과 이어지는 부분도 여럿있고


횡단보도도 여러개 건너야 해서 나는 달려서 가고싶어서 원래 가던길을 이용하고싶었을뿐임,


어찌보면 아파트 흡연자나 나나 둘다 그냥 잘못된거 없이 상관안하면 되는걸수 있는데,


내가 오바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