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차 런린이입니다.
이제 10k 55분 정도 나오는데 맨날 페가수스39로 달리다가 발 편안한 신발 사고 싶어 호카 아라히6 신어보고 샀는데 진짜 천국이네요... 페가수스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편하고 이렇게 잘 뛰어질 수가 없네요!

왜 돈 좀 더줘서 비싼 러닝화사는지 알았습니다...
가볍게 달렸는데도 10k 55분 나오고 발이 편하니 오히려 더 달려도 괜찮더군요

제가 약간 평발끼에 발볼러라 페가수스 이 악물고 신고 달렸었는데 진짜... 이제 나이키는 쳐다도 보기 싫네요ㅋㅋ

혹시나 여기서 입문용 신발 찾으시는 분들.
브랜드도 좋지만 자기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 꼭 신어보시고 사세요. 나이키 페가수스가 좋은 신발이지만 저같은 발 형태의 러너한테는 진짜 별로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것처럼 고수분들이 이 모델 저 모델 추천해줘도 바로 사지 말고 꼭! 신어보고 사세요.

진짜 러닝화만큼 사람 가리는 것도 없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달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신어보고 하다보니 점점 깨닫고 배워가는 중입니다.

제 예쁜 아라히6 보고 가세요 헤헿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