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미공홈 출시하자마자 해외직구로 구입하여, 첫 러닝에 실망해서 쟁여놓다가 다시 한번 신발의 장점을 찾아보려고 몇 번 더 신어 보았음.
1. 힐드롭 6미리미터의 지면 접촉과 유리섬유인 에너지로드와의 시너지가 처음에는 안맞는 느낌으로 매우 어색했는데, 그 이유는 달릴때 아파서 였음.
처음 착용하고 걸었을 때는 반발력의 느낌이 확실했는데, 미드풋과 힐스트라이커인 나에게는 힐 부분의 계속 된 충격이 부담스러웠음.
2. 계속 신어보고 나니 에너지로드의 반발성에 적응해서 힐드롭에 맞춘 나만의 얼렁뚱땅 주법으로 속도를 조금씩 높혀나갔는데, 카본화처럼 계속 된 롤링을
제공하진 않지만 10키로까지의 지속성은 꽤나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5키로 넘어서 부터 좀 더 가속을 냈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진 않았음.
3, 10키로 대회나갔을 때, 아디오스 프로를 신느냐 타쿠미센8을 선택하느냐고 묻는다면 처음에는 아디오스 프로였지만 지금은 타쿠미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음. 그렇지만 뭔가 오랫동안 두고두고 신어보고 싶은 느낌은 아니라 손이 잘 가지 않을 것 같음.
프로 보다 높지 않아서 안정성 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