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진짜 아니다.. 날씨 어플에는 그늘있어서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나왔는데 이상하리 만치 컨디션이 안 좋고 새벽 6시

좀 넘었는데도 햇빛이 작렬 ㅡㅡ..꾸역꾸역 6km 조깅하다가

7km부터 배 살살 아픈 거 같아서 속도 조금씩올림.  

10km째 도저히 못 참겠어서 천변 화장실 들어갔는데

인간들이 어케 쌌는지 변기가 다 막힘 ㅡㅡ... 여기저기 다 가도

그래서 극한까지 몰렸다가 경찰서 보여서 뛰어 들가서 일봄 ㅜㅜ

습도가 왜케 높은지 아오 조깅자체도 힘듬.. 남은 거리 걍 뛰어

볼까 하고 뛰었는데 힘도 안나고 지쳐서 3km만 하고 그만 둠

오늘 유난히 힘드네요. 장거리하신 분들 리스펙 합니다. 빨리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원샷 때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