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달전 나무뿌리 못보고 밟고 발목 접질려서 못 뛴다고 글이랑 사진 올렸었는데,
두달만에 드디어 오늘 5km 뛰는걸로 복귀 했습니다.
발목 접질리고 못 뛴다는 상실감에 유튜브 보다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꽂혀서
1달 발목 쉬면서 걷기 연습 열심히 하고
1달 산티아고길도 걷고 왔습니다.
산티아고길 처음 시작할 때, 뛰면 통증이 아직 있었는데 보호대 하고 살살 걸으니 괜찮더군요
하루 25~35km 사이로 걷고 씻고 빨래하고 밥 먹고 자는 단순한 하루의 반복이 매우 행복했습니다.
다시 가방싸서 가고 싶네요ㅋㅋㅋ혹시 갈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시길 매우 추천드립니다.
여튼 매일 걸어서 체력도 좋아지고 살도 빠졌는데 두달만에 뛰니 심박수가 요동을 치더라구요ㅋㅋㅋ
결국 오늘은 5km 정도로 마쳤는데, 점점 예전 페이스 찾아가겠죠ㅎ
다들 부상 조심하시고 행복한 러닝 하시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이라..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