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맛이 간 메스엣 대신 오늘은 안정의 카야노를 들고 남산2회전 완료. 조금 일찍 다녀올까 싶었는데 생각외로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18시 출발하길 잘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ㅇㅅㅇ
저번만큼 스피드를 내거나 하진 못했고 실제 페이스도 540으로 전주 2회전대비 평균 11초나 느려졌지만 역시 안정적으로 목표한 거리와 훈련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은 이 중량감 넘치는 신발의 장점 아닐지 ㅋㅋㅋ
19시 넘어가니까 이런저런 러닝크루와 대학교 러닝 동아리 (오늘은 경희였나? ㅋㅋ), 훈련 나오신 커플들까지 있어서 나만 이 좋은 일요일에 산 뛰러 나온 게 아니구나! 라는 괜한 위안감이 들었다 ㅇㅇ 물론 난 혼자 뛰긴 했지만
잼버리 끝나니 동대문도 제법 한산하네.. 이런저런 이유로 남은 인원들도 있는 거 같은데 런붕이들도 연휴 잘들 보내고 낼 출근인 사람들은 뭐.. 우리네 인생이 그런 걸로 허자 ㅋㅋㅋ 나도 출근한다 씁
이번주도 왕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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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