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빡런으로 10k pb 달성 후 종아리가 털렸습니다. 
오늘 쉴까 하다가 운동으로 아픈 근육은 
운동으로 푸는게 국룰이라며 달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제마 풀코스 첫 도전을 앞두고 
더위가 가면 슬슬 lsd 연습을 하려던 계획이 있었습니다. 
베넥은 아깝고, 인빈과 SL은 
초장거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요즘 평이 좋은 보스톤12를 장만했습니다. 

lsd 전에 신발 테스트 해볼겸 바로 신어봤는데요,
첫 느낌 괜찮았습니다. 
어제 털린 종아리가 땡기지만 뭔가 더 치고 나가고 싶은 느낌?
내 몸은 소중해서 아프면 안되니까 심박 150언더로
제어하는게 좋을 날이라 일단은 워워했습니다만
(처음 계획은 140 언더였으나 무난히 실패했구요)
만족스러운 현질이었다 싶네요. 

제마 준비는 보스톤을 메인으로 갑니다. 
중간에 베넥2와 3을 한 번씩 섞어보며 선발투수 결정해볼랍니다. 
원래 무조건 베넥2였는데 요새 3이 은근히 맘에 들어서리…

가을아 어여 오너라~~~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