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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시에 출격했더니 더위를 버티지 못하네요. 3km는 대놓고 걸었습니다. 
주로에 사람 아무도 없고 6k쯤 지날 때 청년 하나 나타남. 
얼굴 봐서는 이 분도 실신직전인데 버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