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오는 지속주 날..
오늘도 떨리는 마음으로 달리러 나갔다.

날이 풀려서 트랙에 사람이 아주 많았다.
간단히 웜업 하고 첫바퀴 시작.. 두바퀴..세바퀴..

길막 하는 사람은 요리조리 피할 수 있지만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

힘들어 죽겠어서 아이씨.. 소리내고 지나가면서 야렸는데 뒤에서 죄송합니다. 소리가 들리더라..

고등학생인 것 같았는데 조금만 더 관대해질걸.. 뛰면서 속으로 민망해지더라..

이젠 예민해지지 말아야지..


근데… 트랙에서 자전거는 좀 아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