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하세요 수원사는 마브입니다 (꾸벅)
날도 좋은 일요일 오전,
러닝크루 친구들과 그동안 벼르던 트레일코리아
한양도성길 스탬프런 출발했습니다.

숭례문 -> 인왕산 -> 북악산 -> 낙산 -> 남산 -> 숭례문 코스로 갔는데
창의문에서 북악산 정상 가는 오르막이 기울기만큼 진짜 힘들었습니다.


광역버스 타고 남대문 앞에서 내려서 출발했어요.

인왕산 올라가는 성곽길은
벚꽃도 많고 뒤돌아서 보이는 서울도심 풍경이 참 아름답더군요


근데 인왕산이 길이 험해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교행이 안되서
시골 1차선도로처럼 관리하시는분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교통정리 해서
길이 상당히 많이 막힙니다 ^^;;


요새 핫한 청와대도 눈앞에 보이네요

고 구간만 지나서 살살 내려오면 창의문이고
여기 뒤가 바로 부암동입니다.


저기 동네 평창동 너머 정상 희끗희끗한게
북한산같습니다 ^오^


여기선 끝없는 오르막 계단을 지나 북악산 정상을 찍고 성벽길을 살살 내려오면
절반정도쯤 온 한성대입구 근처입니다.



낙산길 초입에 있는 369마실 이라는 카페인데
여기서 아아 한잔 하고 좀 쉬다 다시 출발했습니다.

낙산은 사실 앞에 두 산 비하면 산같은 느낌도 안들고
바로 동대문 거쳐 도심으로 진입했습니다.


남산 도성길에서 보이는 풍경도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사람도 어마어마!)



거의 다 내려왔다!
기진맥진해 하면서 따봉샷!


마지막 도착해서 4도장 인증까지! ㅠㅅㅠ

초반에 힘 좋을때 상대적으로 힘든 코스들 하시는게 더 나을꺼 같아요.
난이도는 북악산 오르막 돌계단> 남산 오르막 나무계단 > 인왕산 > 낙산 느낌

작년 트레일서울157k 하면서 왜 이거 신청했나 후회도 좀 있었는데
마지막 스탬프 찍을때 감격에 엉엉 한것처럼
올해 트레일코리아도 매우 걱정도 되면서도 기대도 많이 됩니다.

이제 다음 코스는 강릉, 밀양, 순천 남았네요
또 주말에 지방 원정가서 즐런하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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