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닝을 즐겨한지는 햇수로 4년차인 20대 청년입니다.

제 러닝 수준을 대충 말씀드리면 가장 좋았던 기록 기준 2년 전 10키로 47분, 하프 코스 1시간 46분 47초입니다.

3년 정도 취미로 주 1-2회 정도 러닝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정도를 쉬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운동 자체를 안하다 보니 체중이 심각하게 많이 불었습니다. 키가 170인데 현재 몸무게가 84키로네요...

날씨와 코로나 핑계로 러닝을 미뤄오다가 다시 다이어트 겸 취미로 러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지금 몸 상태로 섣불리 러닝을 시작하면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갈 것 같아서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늘리는 게 맞을까요?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는 수영으로 먼저 체중을 감량하고 러닝을 시작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아직 백신을 맞지 못해서 수영은 조금 꺼려지네요.

처음 몇 주는 그냥 걷는 식으로, 그렇게 조금 익숙해지면 조금씩 뛰는 게 나을까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잘 오질 않네요.

러너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