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짧게 한 번 뛰고 왔는데 느낀 점 간단히 적어봄.


첫 인상.

첫 인상은 발을 넣었을 때 딱딱하네, 이거 신고 어떻게 뛰지 싶은 마음이 컸고,

아무리 세일해서 저렴하게 샀다지만 잘못된 선택이었나 싶기도 했었음.

처음 신고 발을 내딛고 트랙까지 걸어갈 때 처음엔 이질감이 드니깐 의구심이 가득차있었는데,

트랙까지 가기 위에 오르막을 쭉 오르다보니까 어느샌가 그 이질감이 사라져있었음.


본격 달리기 돌입.

내일 좀 길게 뛸 마음으로 오늘은 3km만 딱 뛰자하고 올라가서 뛰는데

딱딱한 쿠션인 줄 알았는데 트랙 한 바퀴쯤 돌면서 튕겨주는 쿠션의 느낌이 나기 시작함.

의외로 쿠셔닝이 하드한 것 같은 첫인상과 다르게 달릴 때 반발력도 있으면서 쿠셔닝도 느껴지고 해서 두 얼굴의 신발이란 느낌이 들었음.


그럼 추천하는가?

정가에 산다면 사실 추천하고 싶지가 않음. 135000원이던가? 그게 정가로 기억하는데,

러닝에 돈 쓰는거 아깝고, 신발 하나 사려는데 10만원 이상 못내겠는데 

나는 아디다스 좀 좋아한다 그러면 이거 세일할 떄 하나 사서 신는거 추천

만약 정가로 구매한다면 그 가격에서 조금만 더 플러스하면 인기 많은 노바 블라스트나 이런 것들 살 수 있어서 정가에는 비추천.

러닝 입문인데 메인으로 이것만 신겠다 하는 사람들에게도 조금은 비추천.

일상화 겸하면서 가벼운 러닝용, 서브 혹은 서서브 이렇게 사용할 사람들은 저렴하게 하나 들여놓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오늘 날도 어둡고 춥고 하길래 쉴까 했는데 새 신발도 왔는데

3km만 딱 뛰고 오자 하면서 나와서 상쾌하게 러닝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