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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마 하프 대비해서 대회처럼 뛰었습니다.

아미노바이탈 젤 2개 챙겨서 12km, 17km에서 먹고 급수는 안 했습니다.
첨으로 베넥3로 하프까지 뛰어봤는데요, 평소 신던 템퍼스와는 달리 15km부터 오른쪽 종아리 바깥쪽이 당기더라고요. 원래 약한 오른쪽 발목도 통증이 좀 있네요.

이전 연습 기록은 1:41:22이었는데, 마라톤 기록 예측 프로그램에 제 10km 기록을 넣어보니 1:33:45가 가능하대서 목표로 삼고 뛰어봤어요. 아쉽게도 16km부터 페이스가 440으로 쳐져서 실패했네요.

뛰면서 하프도 이렇게 힘든데.. 내년 서울마라톤 풀코스는 어떻게 완주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그래도 일단 오늘 달리기는 끝났고, 치킨이 오고 있고, 내일은 쉴겁니다. 다들 좋은 저녁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