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천변가는데 가족횡대+개2마리가 길막한거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함. 가족끼리 산책하는데 종대로 산책하는것도 이상하니까. 물론 완전히 길을 막고 있는거 자체는 비매너지만 길을 그렇게 막고있다는 자각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봄.

아주머니 만리장성같은것도 같은 이유로 이해함. 그래도 공원같은 순환코스의 경우 한두번 뚫고 지나가면 다음에 추월할때는 길 한쪽 터놓거나 지나갈 간격 만들곤 하더라.

위의 경우들은 기분나쁜것과 별개로 이해는 됨.

최악은 혼자나온 견주가 목줄 길게풀고 이어폰끼고 폰만보면서 견주는 좌측 끝 개는 우측 끝에 있고 개한테 끌려다니면서 달리는 사람 발목트랩, 자전거 바퀴 트랩 만드는거임.

이 경우는 한바퀴 돌아서 다시 마주쳐도 여태 짧게 고쳐잡는 모습도 핸드폰 집어넣는 모습도 못봄.

피해가면서 불가피하게 개 근처로 지나가면 개 짖으면서 달려드는것도 반응 더럽게 늦거나 신경도 별로 안쓰는거같다는 생각 들더라. 물론 개가 나름대로 놀라서 그러는거겠지만 그럴때마다 아찔함.

오히려 똑똑한 일부 개는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데 발소리 듣고 돌아보더니 알아서 피해주는 경우도 있음.

나는 개, 고양이 좋아하는데 개한테 끌려다니고 신경도 안쓰는 견주들이 달리기 시작하고부터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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