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7fd7a52b318f1316160310114085356f88472c895b0f79ad3a0d40cbabd83a8439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7fd7a52b318f1316265310114085356b02e60d64993fe6fffdbe96e05d166434b1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7fd7a52b318f13163613101140853566b8d8cebfd587b94174d3748e50a6be3f1b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7fd7a52b318f13165613101140853563b6af3ef1910d09ac9da2cf159a7aec2971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7fd7a52b318f1306164310114085356b2f8a442a044c3ccc294fdc0da257380e12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c67fd7a52b318f1306260310114085356a1b646b9123097924232f1a5f984b1bee56e

1. 날씨가 역대급으로 좋았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온도와 하늘은 구름이 잔뜩 있어서 달리기 너무 좋은 날씨였어요. 덕분인지 대회 끝나고 여기저기서 pb 찍었다는 외침이...ㅋㅋ

2. 초반 3km 까지 정체가 너무 심해서 여기서 시간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만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더군요. ㅋㅋ

3. 제가 신스로 거덜이나고 5월에 하프마라톤 대회 나갔다가 너무 너무 처절한 레이스를 했었습니다. 신스부상 + 작렬하는 태양 + 봉크 + 초반 오버페이스등 온갖 요소들이 한데 뭉쳐서 2시간 28분 기록으로 겨우 들어왔었죠. 얼마나 안쓰럽게 뛰고 있었으면 다른 주자들이 괜찮아요? 힘내세요 이런 응원을 해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는 그때 트라우마 때문에 최대한 안전한 페이스로 운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골인하고 기록 보니 더 지를걸 그랬나 아쉬움이 남네요... 사람 마음이 참...

4. 초반 반환점 돌고 지나가는 선두권 주자들을 실물로 보니 너무 멋있었습니다. 함연식님 그리고 금태님! 달리는 폼부터 간지가... 와...

나도 언젠가 저렇게 뛸 수 있을까 상상만 해봤습니다


5. 오늘 대회 나가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푹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