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뛰던 트랙에서 뛸려고 준비운동하면서 몸푸는데
옆 길가에 아조씨가 통화를 하는데
큰소리로 존나 화내면서
"야이 개씨발럼아 내가 그거 하지 말랬지 개씨발새끼야"
이러면서 존나 큰소리로 말하는거임
에어팟 노캔을 뚫고 그렇게 크게 들리는거 처음이었음
근데 갑자기 30초 후에
작은 목소리로 웃으면서
"아 사장님 아시잖아요" 이러고 뒤에 쏼라쏼라 말하는데
시발 현대판 조커 보는줄 알았다
나 1km 달릴때까지 그렇게 화내다가 웃다가 무슨 분노조절장애처럼
통화하더니 끊고 다른데 가더라
술 먹은거처럼 보이진 않던데 어쨋든 신기한 경험+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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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또라이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