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에 한번씩은 단일 달리기 20km 챌린지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어느분이 플라스틱 소주병 같은거 물 넣어서 가면 좋다고 하셔서 고려해봤는데,
도통 가방이나 그런게 좀 여의치 않아서 대신 카드를 하나 주머니에 달랑- 들고 나갔답니다.


반환점 돌아서 좀 가다가 분당에 정자역이라고 있는데

그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서 박카스 한병이랑 하늘보리 250ml 호로록 원큐에 원샷해버리고 달렸습니다.


저번에는 오다가 진짜 목말라서 죽을 것 같았는데

물을 마시고 뛰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더할나위 없이 상쾌했어요


게다가 베이퍼플라이를 신고는 처음 도전해보는 20km 였는데,

생각보다 발도 편안하고 장거리로 오니까 더 효과를 보는 것 같네요.


열심히 그래도 페이스를 올리려고 노력을 해서 그런지 20km 페이스가 좋아지고, 케이던스도 좋아져서

집중력 있게 운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PR도 많이 찍혔더라구요.ㅎㅎ

다음주에 백신을 맞아야해서 좀 미리 당겨서 뛴 느낌도 살짝 있는데,

그저께 10km, 어제 10km, 오늘 20km.. ????? 주말 등산 1회만 하고 푹 쉬고 오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





덧) 노란 부분이 편의점 시간인데 아주 골짜기가 생겼군요 ㅋㅋㅋㅋ 페이스는 20km로 장거리화 되니까 상당히 일정해보이는 눈속임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