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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체력 문제가 1순위긴 하지만..
멘탈 챙기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루한 것도 문제고 거리가 찰수록 커브구간이 점점 부담으로 느껴지더라구요.

17km까지는 라디오 들으면서 즐런했는데 이후로 고관절이 잠기더니 더 이상 뛰고 싶지 않았습니다. 30km 계획하고 나왔는데 오늘도 20km에서 스탑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