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차 아들 육아중인 초보아빠입니다.(현재 출산휴가중)

원체 허약체질이라 처음 집에서 며칠 육아해보니
금새 허리 손목이 아프고, 잠도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곧 몸이 고장날 것 같다는 신호가 왔습니다.

허리통증엔 오히려 러닝이 좋다는 정선근교수님 말씀을 믿음삼아, 애 재워놓고 틈날 때 하루 3,4키로씩 열심히 달렸더니 허리는 물론이고 몸과 마음 전부 회복되는 느낌입니다. 
살기위해 달렸던 적은 없었는데, 지금은 딱 그런 느낌이네요.
(오히려 출산전보다 더 자주 달리네요 ㅋㅋ)
날씨도 너무 좋고, 달릴 때 만큼은 예전의 저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뒤집기도 못하는 신생아지만, 언젠가 아들녀석이 무럭무럭 커서 같이 달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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