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찐따히키백수 러닝 3달만에 엉덩이 근육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진료 받으러 들어갔다가 의사한테 

쿠사리 존나 먹었는데 형들 생각은 내가 그럴만한 짓 했나 평가좀..


상황은 대충 진료접수하고 엑스레이 찍고나서 진료실 들어가고 나서부터임


나 : 안녕하세요 엉덩이쪽이 불편해서 치료좀 받고싶어서 왔어요


의사 : 그거 엉덩이 잘 안낫는데 초음파치료 받고 약처방 해드리는거 먹으시면 됩니다. 


나 : 초음파 치료 받으면 좀 나아져요? - 여기서 부터 시작임 뭐 물어보지도 않고 저렇게 끝내려고 하길래 더 자세하게 얘기 듣고싶어서 물어봤음


의사 : 참나 환자분 특이하시네 의사가 환자한테 맞는 치료해주지 그런거 왜물어봐요? 


나 : 아니.. 궁금해서..


의사 : 대부분 환자분 100중에 95는 그런거 안물어봐요.


나 : 아 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의사 : 당신 직업이 뭐에요? 어느 직업이던 다 각자 맞는 방법으로 하지 틀린대로 하겠냐고


이때부터 개씹백수인 나한테 직업물어봐서 존나 빡침 ㅋㅋ


나 : 아니 저는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본거고 다른 의도는 없었다 


의사 : 그래요 궁금한거 다 물어봐요 


이후 대충 아픈부위에 대한거 물어보고 약받고 물리치료 받고 집왔는데 여기 병원 그냥 거르고 다른곳 가는게 맞겠지? 

지금 아픈지 한달 넘었는데 낫지도 않고 달리지도 못해서 존나 우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