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고관절 통증 후 간간히 재활운동하다 해질녘 뛰고왔습니다.

부상기미 이후엔 항상 클리프톤8을 신고 뛰어요. 그만큼 믿음직한 신발입니다.

그럼 보통 조깅을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죠.

동적 스트레칭 후 별도의 웜엄 없이 슬슬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코로나 이후 조금 높아졌던 수면,안정시 심박이 이제 안정을 찾은것 같습니다.

조깅 심박도 이전과 비슷한걸 확인 후 3-4월 거치면서 역행하는 몸상태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슬슬 빌드업을 시작했어요.

600페이스부터 조금씩 줄여갔습니다. 클리프톤은 슬슬 워밍업하면서 자연스럽게 빌드업하기 좋은것같아요.

비록 반발력은 없지만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롤링하기 좋아서 자세에 집중하면서 달리기에 좋습니다.

일몰구경 사람구경하면서 반환점을 돌고 점점 더 속도를 높여봤습니다.

생각보다 페이스가 순조롭게 올라서 조금 일찍 페이스를
높인것같아요.

마지막 1.5km두고 거센 맞바람에 페이스가 밀려버렸네요.

빌드업 실패입니다. 베넥을 신었으면 좀 달랐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간만에 심박 뛰도록 달린것같아 좋습니다.

오늘은 손흥민 경기보며 쉬어야겠습니다.

내일은 컨디션이 괜찮으면 짧은 조깅 후에 간만에 보강훈련을 해야겠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