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출근을 하고 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쉬어야할 월요일 러닝을 갔습니다.
묘하게 몸이 피곤해서 인지 시작부터 다리가 털리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뛴다고 갔더니
개를 동반해서 길을 막고 대화중인 분들이 있어 개를 찰 수 없어 대화 하는 사람 사이로 빠져 나가려 했으나 틈을 좁히는 바람에 개줄과 개에 막혀 멈춰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개를 당겨 길을 터주겠지 기다렸으나 그냥 있었고 개가 짖기 시작해서야 길을 터주셨습니다.
아이 개같네 하고 시부렁 거리긴 했는데 그냥 그러지도 말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조금 예민한 가봅니다.
털린듯한 다리는 2키로 다다라 절정이 되고 3키로 부터 조금 풀립니다. 반환점이라 경사가 조금이라도 낮아지며 그런거 같습니다.
가볍게 빠르게 잘뛰는분 많습니다.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나는 왜 힘들까
자세를 세운다는 명목하게 허리부터 너무 힘줘 내밀기에 상체가 뒤로 조금 넘어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록 끝날때쯤 생각이 났지만 다음번엔 더 주의 하고 달려볼까합니다.
몸상태도 거지존이 있지 않나 합니다.
탄력있게 슉슉 뛰면 발과 다리는 덜 힘든데 숨이 찹니다.
오래 뛰어야지 하며 숨이 안정적이면 발이 아픕니다.
오래하면 조금 늘겠지 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도 킵고잉 해볼려 합니다.
- 노거덜 킵고잉
개한테 시부렁거려도 알아듣겠습니까 껄껄껄
그러게요 괜히 예민했나봐요 ㅎ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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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차지 마셔요 ㅎㅎ 노거덜 킵고잉 화이팅하셔요 ㅎㅎ
그래서 그냥 우두커니 서서 기다렸죠. 뛰다 멈춰서니 순간 기분이 나빴을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