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발의 베넥입니다.

동마버추얼 하프주 목표가 2시간 언더였는데 달성했습니다.

6시 30분 기상해서 몸상태 점검하고 커피한잔으로 카페인 도핑하고 동마에서 보내준 아미노바이탈 경기전에 먹는 큰거 쭉 마셨습니다.

아침기온이 7도정도라 바막에 양 주머니에 아미노바이탈 두개를 나누어 넣고 생각해보니 혹시나 해서 일동 에너지젤 하나 더 챙겼습니다. 잘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1km웜업했는데 대회당일 다들 그렇겠지만 컨디션이 왠지 최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본러닝 시작한 뒤에 6, 12, 18 쯤 에너지젤 보급했고 수분은 공원 주로 옆에 음수대가 있어서 에너지젤 보급 후 잠시 멈춰서 호다닥 입한번 헹구고 한모금 마시고 뛰었습니다.

보급을 해주니 확실히 좀 힘이 덜 빠지고 다리도 덜 털리는 느낌입니다.

절반 뛰었을 때 그리고 15km 지점을 지날 때 계산하니 하프 2시간 언더 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4월 목표를 하프 2시간 언더, 10km 50분 언더로 잡았는데 하나는 달성했네요. 10km 50언더는 다음달에나 다시 도전해보려나 모르겠습니다.

동마버추얼, 서산대회를 비롯해 각 대회 참가한 런붕이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합니다.

이번이 두번째 하프주인데 풀은 어떻게 뛰는건지 감도 안잡힙니다. 기록과 관계없이 풀 뛰는 주자들 모두 리스펙합니다.

오늘 푹 쉬고 하루, 이틀정도 충분한 휴식을 줘야겠습니다.

대회준비하느라 이번달 마일리지가 좀 부족한데 남은 시간동안 얼마나 쌓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하프까지 97km인데 200은 간신히 맞출거같기도 하고 좀 부족할거 같기도 합니다.

오늘 달리신 분, 달리실 분들 모두 부상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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