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완료는 무슨 LSD는 커녕 하프나 주당 1번씩 5번 돌린 것이 전부입니다. 간간히 컨디션 좋을때 조금 밟아본 것이 전부고요.
그것도 여기 계신 고수횐님들에 비하면은 말그대로 앞바퀴 없는 세발자전거정도 될 수 있겠네요. 거기에..
요즘 날씨가 조금 오르기도 하고 습도가 팡팡 오르는게 과즙상은 아니지만 육즙상인 저에게는 고통 그자체입니다.
거기다 내일은 비마저 온다고 하더군요. 습도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뭐 바람도 불고.
마치 불닭볶음면에다 캡사이신을 오지구 지리게 토핑해서 코로 흡입하는 느낌이랄까.
그러니까 들려옵니다. 절대적으루다가 망했다는 소리가..
그리고 보입니다. 비참하고도 처참한 제 모습이..
이 개소리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페터 한트케의 소설제목과 비슷하겠네요.
그리고 최근 개봉한 미야자키 옹의 영화제목이 요사스럽게
그대들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라고 보입니다.
한마디로 반쯤 정신이 나가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서브3주자 횐님의 고견을 참고하여
30분쯤은 심박 120 초중반으로 설정하여 조깅삼아 달리고 내일 대회페이스로 3km를 운용한다..
는 것이었는데 돌고 도는 구간이 두바퀴 돌면 8km 남짓한 관계로 5km까지 심박수 2영역으로 돌고 나머지 3km를 4:30정도로 돌려다가..
5km까지는 적당히 잘되다가 나머지 3km 구간에서 TT 비슷한 것이 되었네요. 아마도 조상님께서 밀어주신다는 카본화를 신은 탓일겁니다.
오늘은 엔돌핀 프로1을 신었거든요.(누적 150km...)
평소 보폭 1.3만 살짝 나와도 조상님께 절을 올려야할 듯한 심정이었는데 오늘은 1.4까지 나와서 놀랍기 그지없네요.
이렇게 오지구 지리시는 고수회원님들은 대체 닝겐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제 레베루로 이 페이스로 운영하려면 입과 코는 물론이고 모공까지 동원해서 호흡해야 가능할 영역입니다.
요즘 제 V형 탈모가 조심스레 늘어난 것이 가끔 그영역에 도달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의심과 더불어
오늘의 이 행동이 내일의 피로가 되어서 굴러가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아무튼.
그간 글리코겐을 충실히 저장해온 아재의 배둘레햄에 더하기 위해 짜장로딩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제 짜장면도 8000원 하는 시대가 왔군요. 곱배기에다 삼선간짜장이라서 3000원 더 투입되었습니다.
춘장 한방울이 아쉬워서 그릇을 핥핥 핥고왔습니다.
아무튼 내일 JTBC 나가시는 횐님들 모두 무사히 목표하신 바 이룰 수 있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개소리생산하는 아재는 이만 물러가는 것으루다가..
횐님들.
오늘은 커피는 먹지않고 카페인 200mg 한알 먹었습니다.
송구할따름입니다.
그대들은 어쩔래미저쩔래미
크으 할재좌 제마 화이티잉 가즈아ㅏ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