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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첫 동아마라톤 풀코스의 매운맛을 느끼고 다시 한번 제마 풀코스에 도전했습니다.

제마를 준비하면서 월 마일리지도 평균 100k 이상 찍을려고 노력했고 지난 동마때 못했던 30km LSD도 두번 하고 나름 준비를 했습니다.

목표는 서브4, 못해도 4시간 10분 안에 완주를 목표 했습니다.
후반에 퍼질것을 대비해 오버페이스는 최대한 줄여가며 달렸네요.

지난번 동안때는 28km지점 부터 쥐가 올라와 퍼졌는데 이번엔 LSD의 효과인지 36km까진 괜찮습니다

다만 37km 이후부터 고관절이 아프고 다리가 잠겨서 퍼졌습니다.
5km가량 남았는데 거리가 안줄어드니 멘탈도 많이 흔들렸네요.

결국 목표하던 기록은 못이뤗지만 첫 기록보다 17분가량 줄여서 만족합니다.

다들 비맞고 고생하며 달리기 하느라 고생하셨고 완주 하신 분들 리스펙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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