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오래살아서 하노이에서하는 마라톤도 베트남 동호회 아재들이랑 몇번 나가봤음


대부분 극새벽스타트이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잘만함


대부분 스타트는 호안끼엠 서호 이쪽 도는 코스가 많음 특히 서호이쪽은 밤늦은시각아니면 항상 교통헬


물론 당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교통경찰센세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긴하지만


가장큰건뭔지암?


동네주민들 튀어나와서 항의할때마다 그때만큼은 교통경찰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북부표준어 중에서도 극존칭어를 쓰면서 미안하다 이해해달라 외국인들이 많이오는 행사다


이런식으로 화를 누그려트림 교통경찰들 평소에 반말찍찍하고 권위적으로 행동해도 이런행사있으면 정중해짐


근데 서울에서 하는 대회는 근처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이해해달라고 하는 그런 모습본적있음? 


나는 거의 못본거같음. 물론 경찰이나 자원봉사자들이 권위적으로 대충대충 통제하진 않지 그렇다고 친절하게 양해를 구하느냐? 그건아님


어찌됫건 이해못하는 시민들이 있는거면 그들에게 이 대회가 왜 개최되는거고 서울시에 이득이되고 하는지부터 납득시켜야되는거아니냐>?


한강자전거 도로에서 하는 마라톤들도 그럼 마라톤행사를 할거면 자전거통제를 제대로하든가 자전거이용자들한테 양해를구해서 우회로를 안내하든가해야하는데


그냥 쓰까서 보내버리는게 다반사아님? 


시민의식 선진국 운운하기전에 주최측 행동거지부터 돌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