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규모가 커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네요
그래도 나름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합정역에서부터 미어터지는 인파들을 보고 불금 지옥철 그 이상을 경험한 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긴장+설렘과 함께 D그룹 내에서는 비교적 선두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게 분명히 끽해봤자 제 앞에 8~10줄정도 사람만 있었거든요? 그런데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하면서 10k d그룹 풍선이 점점 멀어지는 겁니다. 네 중간중간 울타리 사이에 뚫려있는 공간으로 사람들이 쭉쭉 들어오셔서 밀리게 된건데 원래 이래도 되는 건가요?? ㅋㅋ (진짜 궁금함)
여튼 그렇게 d그룹 중간 어딘가에서 시작해서 어떻게든 병목 뚫고 싶어 방향 전환이 잦았습니다 (폭우는 덤) 그런데도 에너지를 완전히 다 쓴 느낌은 안 들어서 기록적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랑 뛰는 건 또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온 거 같아요.
다음에 a그룹으로 배정된다면 40분 언더를 노려보겠습니다..!
참가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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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네… 45분 미쳤다
B조 선두로 A조 뚤브는 것도 진짜 힘들었는데 D조로 이정도 결과면 진짜 잘뛰는거임
A그룹은 아예 출발선에서 대기타는 사람 있다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