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엔 난닝구만 입고 어떻게 밖에 나가나 싶었는데
올 여름부터는 싱글렛 입기로함

주변 사람들한테 난닝구랑 짧은 반바지 입고 뛰는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는데

아 달리기 하는 사람이구나 운동하는 사람이구나
뭔가 각잡고 제대로 뛰는 사람이구나~

라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게 대답함

하긴 어짜피 딱봐도 달리기패션이고 쳐다보는건 찰나의 순간일 뿐이고 운동복인데
창피해할 이유가 애초에 없지

뭐 어깨좁고 팔뚝 얇아서or 비만체형이라 두꺼워서 창피해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내가 멸치라서
근데 열심히 뜀박질하는 모습으로 커버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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