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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쉬면서 우연히 한 영상을 봤습니다.

철분과 헤모글로빈에 관한 영상인데, 단단한 아스팔트만 달리는게 발바닥에 자극을 줘서 헤모글로빈이 분해된다. 아스팔트는 주2회정도 달리는게 좋다.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무슨 크게 영향이 가겠냐만, 기립성 빈혈이 있어서 관심이 좀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핑계로 천변 뚝방 산책로 에폭시길을 달렸습니다.

원래 자주 달리곤 하던 코스인데, 요즘은 하천 자전거길 옆 보행를 주로 달렸더니 간만에 달리고싶기도 했어요.

바닥이 푹신해서 엔프1을 신고 달리니 밸런스가 적당했습니다.

벚꽃이 지고 나뭇잎이 보이니 더 봄같더라고요.


잡설로, 내일은 몇년만에 유럽 여행 출발입니다. 5년도 더된것 같네요.  

이직 사이에 개인 일정도 있었고, 코로나에 걸려서 아예 한달 입사 일정을 늦췄거든요.

시간도 나고 코로나도 완치된 김에 충동적으로 열흘정도 여행일정 잡았습니다.

시차적응 잘 하고 컨디션 좋으면 하뛰하쉬정도 할 생각입니다.

워낙 간만이라 벌써 설레네요.

다들 저녁 잘 쉬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