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받고 16km 뛰어 봤습니다
첫 느낌은 딱딱 했어요
그동안 알파 자색 고구마, 베넥, 디비에이트 나이트로sp, 레벨v2 신고 뛰다가
플라에 신으니 마치 나막신 신은 느낌이라 얼른 다시 집에 들어가
"두식좌" 테이핑을 하고 나왔습니다.
179/84 돼지라 천천히 6분대 페이스로 뛰었는데 그동안 푹신한 미드솔에 너무 길들었는지
힘들었습니다. 뛰자마자 이거 뭔가 잘못됐다 싶었지만 참고 뛰니 어느 순간 적응 하더라고요.
뭔가 바닥 느낌도 나는게 잘 뛰는 분들이라면 바닥 치고 나가는 느낌도 좋을 것 같고요
아무튼 몸무게 가벼우신 분들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신으실수 있으실 느낌입니다.
헌데 저처럼 돼지면서 푹신한 쿠션 좋아하는 분들은 실망 하실거 같네요
10키로 넘어가면 아프다던데.. 용케도 16키로를 뛰셨네유
13km정도 넘어가니까 아프긴 하더라고요 ㅎㅎ
오 쉽지 않은 신발로 장거리 뛰셨네요. 저게 두식좌 테이핑이군요 ㅎㅎ
아프거나 아플거 같은 곳에 그냥 냅다 붙이는 테이핑 기법이죠 ㅎㅎㅎ
다이소 2처넌 오솔로 바꾸면 훨씬 좋다더라
다이소 한번 방문해서 오솔라이트 2천원짜리 있나 봐야 겠네요ㅎ
쿠션은 말랑이와 딱딱이 딱 중간정도여서 만족하는데 반발력은 확실히 없더라
95키로 돼진데 쿠션엄청 푹신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