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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 받고 16km 뛰어 봤습니다


첫 느낌은 딱딱 했어요


그동안 알파 자색 고구마, 베넥, 디비에이트 나이트로sp, 레벨v2 신고 뛰다가


플라에 신으니 마치 나막신 신은 느낌이라 얼른 다시 집에 들어가 


"두식좌" 테이핑을 하고 나왔습니다.


179/84 돼지라 천천히 6분대 페이스로 뛰었는데 그동안 푹신한 미드솔에 너무 길들었는지 


힘들었습니다. 뛰자마자 이거 뭔가 잘못됐다 싶었지만 참고 뛰니 어느 순간 적응 하더라고요.


뭔가 바닥 느낌도 나는게 잘 뛰는 분들이라면 바닥 치고 나가는 느낌도 좋을 것 같고요


아무튼 몸무게 가벼우신 분들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신으실수 있으실 느낌입니다.


헌데 저처럼 돼지면서 푹신한 쿠션 좋아하는 분들은 실망 하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