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후반에 90키로 조금 넘을 정도니까 고도비만이야. 운동이랑 담 쌓고 평생 살았는데
건강에 적신호 엄청 왔고 마라톤 하는 사람들도 엄청 멋있게 보이고 해서 장기적으로
러닝하고 싶거든.
지금 내 상황에선 당연히 달리기는 무리일 것 같아서 헬스장 끊어서 런닝머신에서 경사도 10, 속도 4 정도로
해서 걷기 한시간씩 하는데(이것도 나한테는 힘들다 ㅜ) 출근하기 전 새벽, 퇴근 후 저녁에 두 번 런닝머신으로
각각 한시간씩 걷고 조금씩 속도 높이면(같은 시간 걷고 속도 높이면 당연히 총거리 늘어나는 거지?)
건강이나 체지방 감량에 도움 되려나? 이렇게 해서 살도 빼고 체력도 좀 붙고 하면 나중에는 러닝 소모임이나
동호회도 들고 싶네.. 하루 2~3번(근무없는 날이나 주말에는 오전, 오후, 저녁 세번도 시간은 가능) 런닝머신
걷기 나같은 고도비만한테 괜찮은 지 궁금해서 글 적어 봤엉
답변 좀 꼭 부탁한다
170, 110kg 런데이 어플로 올해 5월부터 시작해서 최대한 무릎이 아프지 않게 살살 걷뛰로 아침 저녁 하루 2회씩 걷뛰했습니다. 지금은 84키로네요.
살살 뛰어도 자고 일어나면 무릎이 쿡쿡 쑤시고 족저 걸린 것 마냥 발 아픈 나날이었는데... 최대한 잠자리 전에는 폼룰러로 종아리 허벅지 허리 풀고 무릎와 발목 무리 안 가게 천천히 걷는 수준인 9~10분 페이스로 2~3달 뛰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열심히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싶음 부상 위험까지 생각하면 너무 위축되고 자기 핑계거리도 되고 - dc App
걷는기니피그 / 답변 감사합니다!! 기운이 나네여. 걷는님은 몇 키로 정도로 훈련하셨어요? 날이 추워지고 눈이 자주 내리는 고장이라 야외는 무리일 것 같아서 일단 전 봄까지는 런닝 머신으로 걷고 살짝 뛰기 하려는데 멋지십니다!!
저는 초반에 키로수에 연연하지 않고 최대한 런데이 코스의 지침대로 이행에만 목표로 두었어요. 30분 달리기 완성하고도 2달 정도 더 30분달리기 마지막 파트인 5분 웜업/30분달리기/5분쿨다운 이걸 계속 반복했습니다. 이 때도 페이스는 8~9분 유지했어고, 90키로 까진 쭉쭉빠지다가 90키로에서 2달 정체기가 있었는데 아마 몸의 체질이 변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침 저녁 40~50분 달리는데 5분 걷고 나머지는 40~45분 달리고 있어요. 페이스는 몸 상태에 따라 6~7분 왔다갔다 합니다.
걷는기니피그 / 훈련 방법이랑 몸 푸는 방법까지 댓글로 써주셨네여 ㅜ 감사합니다!!
런갤러1 / 그렇네 너무 위축된 것 같네. 고마워
충분히 잘 하고 있으니 겁먹을 필요 없음 나도 체중 많이 나가서 무릎 걱정되긴 하는데 아프면 작은 통증부터 온다고 하더라 그러고 정 아프면 좀 쉬지 뭐 - dc App
다이어트는 언제나 응원하지. 아직 헬스장 갈 생각 말고 산책 위주로 다녀. 밖이 추워서 안되겠다면 러닝 머신도 괘찮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함. 나도 하루 2만보씩 채우는 것 부터 시작해서 다이어트 성공하고 러닝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면 다 돼. 다치지 마라~ 본인의 능력 안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뭐든 늘어. - dc App
런갤러2 / 고맙다 ㅜㅜ 산책이 머신보다 나은가? ㅇㅋ 눈 오기 전까진 어지간하면 산책 할게! 하루 2만보같은 목표 좋네. 응. 진짜 안 다치고 살도 빼고 건강해져서 달리기 대회도 나가보고 싶어 ㅎㅎ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장걷기가 관절 무리안가면서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