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8주 2Q 프로그램 1주차 첫 Q세션이었으나 세션 전반부 수행 후 몸과 마음이 퍼져버려 E페이스로 거리도 다 채우지 못해 실망이 컸던 날이었습니다.

장거리주에 대해 막연히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들어간게 실패의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내 몸이 아직 훈련에 적합하지 않은걸까 잡생각이 많았는데 한 숨 자고 가족들이랑 같이 겉절이에 수육 먹으며 간만에 두런두런 이야기하니 마음은 좀 홀가분.

이번주 할당 마일리지를 주중에 채울수 있도록 마음을 다시 잡는 하루였습니다. 계속 빨라지려는 발을 E 페이스에 맞추도록 신경쓴 10km.

* 영상 2도, 바람은 거의 없음
착장 : 데카트론 헤어밴드, 바람막이, 반팔, 데카트론 타이즈
신발 :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반바지 없이 타이즈만 입고 달려본게 처음인데 넘 편하네요, 데카트론 타이즈 하나 더 살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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