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달리기란 건 자진해서 받는 고뮨 중노동
아무 결과도 없이 그냥 갔다가 오는 이해하기 힘든 광기 그 자체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음
그래도 건강 생각해서 달리기 여러번 도전해뵜는데
매번 한바퀴(300미터?) 뛰면 힘들고
이게 뭐히는 짓인가 짜증나서 집에 옴
근데 존2라는 걸 알게됨
숨 헐떡대지 않을 정도로 뛰라고?
첫날에 난생 처음으로 2km 뛰어봄
둘째날에 시간 재보니 페이스 930? 인가 정도 되는듯
같이 걷던 할아버지 걷는 거랑 거의 비슷함
한달 됐는데 이제 3키로에서 5키로 거의 매일 뜀
시간도 안재고 속도도 안잼
그냥 명상하는 듯한 그 평온한 느낌이 좋음
속도 아무리 빨라야 900전후일듯
아무 결과도 없이 그냥 갔다가 오는 이해하기 힘든 광기 그 자체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음
그래도 건강 생각해서 달리기 여러번 도전해뵜는데
매번 한바퀴(300미터?) 뛰면 힘들고
이게 뭐히는 짓인가 짜증나서 집에 옴
근데 존2라는 걸 알게됨
숨 헐떡대지 않을 정도로 뛰라고?
첫날에 난생 처음으로 2km 뛰어봄
둘째날에 시간 재보니 페이스 930? 인가 정도 되는듯
같이 걷던 할아버지 걷는 거랑 거의 비슷함
한달 됐는데 이제 3키로에서 5키로 거의 매일 뜀
시간도 안재고 속도도 안잼
그냥 명상하는 듯한 그 평온한 느낌이 좋음
속도 아무리 빨라야 900전후일듯
저도 명상하면서 뛰니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나도 죽어라 달릴 때에는 pb 경신 못하면(혹은 지난번보다 기록이 안 좋아지면) 달리고 나서도 기분이 안 좋았는데 편하게 조깅하니까 달리기 끝나면 개운하고 뿌듯해서 자주하게 됨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달리기를 너무 싫어하던 저에게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종류의 쾌감 성취감 만족감 자기효능감 평온함 암튼 그런 거였어요
존2 운동이 좋다는 것도 존2 심박 상단임. 완전 초보 아니면, 그래도 7분대 페이스가 적정..
문제는 숨 헐떡이지 않아도 막상 심박 재보면 존3일수도 있다는거 ㅋㅋ
속도 의식 안하고 계속 뛰다보면 또 천천히 빨라짐 나도 첨에 아줌마 파워워킹보다 늦게 뛰었는데 지금은 46분 뛰는데 평페 630 정도는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