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965 구입해서 몇달째 러닝하고 있는 런린이 입니다.

가민을 쓰면서 운동기록도 보고 결과를 공유도 하고 즐겁게 러닝하고 있었는데

최근 근력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며 홈트레이닝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 애플워치 빌려서 차고 하니깐

자신의 심박수정보랑 운동지속시간 등 정보가 화면의 왼쪽 상단에 뜹니다. 

운동할 때 몇개 세트를 하는데 각 세트마다 몇초 남았다 이런게 같이 뜨니깐 덜 지루합니다. 


암튼 이제 애플워치울트라로 러닝을 하는게 문제인데

확실히 가민에 비해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1. 일상생활에서 활용도는 확실히 좋습니다. 

2. 오피스근무시 좀 더 정장룩에 적합합니다. 

3. 애플워치와 달리 울트라는 배터리가 3-4일은 가고 저전력 안하고 음악들으면서 달려도 풀마라톤 커버가 됩니다. 


단점 

1. 러닝할 때 나오는 화면이 커스터마이징이 안됩니다. 

2. 러닝끝나고 보는 정보도 정보량이 적습니다. 

3. 러닝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좀 별로 입니다. 


운동화면은 나이키런클럽이 그나마 나은데 나이키런클럽은 축적된 데이터 빼오기가 어려워서 애초에 제외했습니다. 

애플 헬스에서 나이키 런 클럽 데이터를 읽어오기는 하는데 100% 다 읽어오는게 아니어서

이걸 다시 외부로 공유하기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 아주 가끔 나이키 런 클럽이 지도나 싱크에서 오류가 날때도 있구요


스트라바도 와치에서 러닝용으로 가능한데 이건 젤 문제가 러닝을 할 때 나오는 정보에

현재시점 페이스가 안나오고 평균페이스랑 스플릿 페이스가 나오더라구요

또, 화면도 보기 좀 불편하구요

그래서 제외


결국 애플워치 워크아웃 순정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반 애플워치에 비해서 울트라가 화면이 크니깐 그나마 봐줄만은 하더라구요

정보 표시되는 갯수를 5개에서 3개로 줄이면 (노란색 시간은 고정) 그나마 제일 보기 무난한 화면이 되더라구요

(이게 화면에 꽉차게 크게 안되는게 여전히 불만이긴 합니다. 다음 iOS 업데이트 될 때 개선되면 좋겠어요)




근데..

애플 순정앱을 쓰니깐 불만이 운동결과 공유되는게 너무 안좋더라구요



별 관심도 없는 칼로리가 나오질 않나.. 시간이나 페이스 정보는 나오지도 않고

지도도 흐릿하게 나오다 말고.. 사진은 선택도 되지 않고

암튼 거의 의미 없는 기능이었습니다.

나이키 런 클럽이 운동기록 공유는 젤 이쁘게 잘 되던데 아쉽더라구요.

가민 커넥트 말고.. 가민 스포츠에서 결과 공유하는것도 깔끔하고 이쁩니다.


그러다 알게 된게 스트라바를 사용하는건데

설정에서 스트라바가 애플 헬스의 모든 정보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설정하면

애플워치 순정으로 달려도 나중에 스트라바 앱에서 결과를 가져오고 이걸 공유할 수 있는데



애플 순정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런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지도가 이쁘지 않고

사진도 가민 커넥트나 나이키런클럽처럼 바로 선택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민 릴리브나 런, 피트니스뷰 등 여러 서드파티 앱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깔끔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스트라바 기록이 남으면 이걸 바로 공유하지 말고 운동기록을 클릭하고 상세화면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위에 점 3개 있는거 누르고 add media 를 선택하면 사진이 찍은 사진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운동결과를 공유하려고 하면 이전처럼 지도위에 기록이 나오는게 아니라 사진에 기록을 넣어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세줄 요


  1. 일상생활 활용도를 높이려고 가민에서 애플워치 울트라로 변경

  2. 애플워치 울트라 쓰니깐 배터리 커버는 되고 애플 피트니스+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음

  3. 애플워치 순정앱으로 러닝하고 결과는 스트라바에서 사진첨부해서 공유할 수 있음


..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 있을까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