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2

2주뒤 첫 마라톤 마지막 장거리주. 계획대로 대회페이스 500로 밀어서 뿌듯하다.  첨으로 에너지젤 묵어봤는데 넘모 맛있어서 다음 에너지젤 먹으려고 열심히 뛴듯.. 집에 돌아와서 얼굴을 보니 몰골이 말이 아니다.. 이런 얼굴로 미친놈처럼 핑크색 민소매입고 공원 14바퀴 돌아서 죄송합니다 주민여러분.. 다리도 심장도 힘들었지만 털리진 않았다. 마지막까지 자세 무너지지 않았다. 이것이 조깅과 보강운동의 힘입니까..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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