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껄 샀는지 언급하면 ㅈ목되니까 언급은 안하겠다.


오늘 그냥 기분이 좋아서 착한일 하려고 러닝갤러들에게 베넥을 대신 사서 보내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옆에 업자로 보이는분이 열개씩 쓸어가버리는 통에 좀 정신이 없었다..(아마 베넥은 사이즈 거진 나갔을것 같다. 인빈은 빵빵하더라)

실물 앵무베넥은 너무 이뻣다


허겁지겁 사이즈 주워담고 따라와준 와이프 레깅스 몇벌 사주고 나왔다.

택배 보내려니 박스가 없어서 좀 곤란했다 박스줏으러 동네를 기웃대다가 현타가 왔다..


성공적으로 택배보내고 품격 있는 베넥 오우너동지가 늘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 베넥 15만 600원이면 너무 좋잖아.. 난 23만원 주고 샀었는데...

다만 이런 식으로 사기를 치는게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는 이런 일을 안 만드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러닝갤러들도 공홈이나 크림이나 이런거 사용해서 사기 방지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중고나라 사기당한 경험 다수)

다만 런갤에서 이것저것 배우고 도움받은게 많아서 이런식으로라도 은혜갚은 까치가 되고 싶었다


호랑이 베넥이랑 앵무베넥 샀으니 다음엔 알파를 눈독들여야겠다